[증례] Disseminated tuberculosis presenting as irido-ciliary granuloma in an immunocompetent patient | Pulse
### 환자 요약
17세 남환이 2개월 전부터 시작된 우안 시력 저하를 주소로 내원했습니다. 과거력상 특이 소견은 없었으며, 양측 눈의 유두부종 및 경부 림프절 비대가 동반되어 있었습니다.
### 경과 및 검사
- 내원 시 최대교정시력(BCVA)은 우안 안전수동(counting fingers) 2m, 좌안 6/6이었으며, 안압은 우안 18 mmHg, 좌안 16 mmHg였습니다.
- 세극등현미경 검사상 우안에 양털모양 각막후면침착물(mutton fat KPs), 혈관이 풍부한 다발성 홍채 육아종, 하부 각막윤부 근처의 공막 결절이 관찰되었습니다. 안저 검사에서 좌안 유두부종이 확인되었고, B-스캔 초음파상 우안 유두부종이 확인되었습니다.
- 초음파생체현미경(UBM) 검사에서 홍채 병변이 섬모체 및 공막으로 침범한 양상이 확인되었습니다.
- 전신 진찰상 무통성의 좌측 턱밑 림프절염이 관찰되었으나, 투베르쿨린 검사 음성, 흉부 X선 정상, 림프절 세침흡인세포검사(FNAC) 및 항산균(AFB) 염색은 음성이었습니다.
- 공막 결절 생검에서 유피모양 육아종과 조직 내 산재된 AFB가 확인되었고, 결핵균(MTB) PCR 검사에서 양성을 보였습니다.
- 뇌 CT상 다발성 고리형 조영증강 병변, 흉부 CT상 좌측 폐 첨부 병변이 발견되었으며, 객담 AFB 양성, HIV 항체는 음성이었습니다.
### 진단 및 처치
- 홍채섬모체 육아종, 중추신경계 및 폐 침범을 동반한 파종성 결핵(Disseminated tuberculosis)으로 진단되었습니다.
- 뇌 병변의 역설적 악화 반응(paradoxical worsening)을 예방하기 위해 초기 정맥 덱사메타손 3일 투여 후, 5제 항결핵제(INH, RIF, EMB, PZA, SM)와 경구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병용했습니다.
- 2개월 후 육아종, 유두부종, 림프절염이 호전되고 우안 BCVA가 20/60으로 향상되었으며, 이후 INH와 RIF 유지 요법으로 변경하여 총 9개월간 치료한 결과 홍채 병변은 소실되고 시력은 20/50으로 개선되었습니다.
### 임상 학습 포인트
- 면역기능이 정상인 환자라도 육아종성 포도막염이나 공막 침범 병변이 있을 때 파종성 결핵의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됩니다.
- 투베르쿨린 검사 음성이나 단순 흉부 X선 정상이 결핵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므로, 적극적인 조직 생검과 흉부 및 뇌 CT 등 정밀 영상 검사가 필수적입니다.
- 중추신경계 결핵 결절이 동반된 파종성 결핵의 경우, 항결핵제 투여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역설적 악화 반응을 줄이기 위해 전신 스테로이드 병용 요법을 적극 고려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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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# 출처
- **원문** [PMC-Patients 데이터셋에서 보기](https://pubmed.ncbi.nlm.nih.gov/22454250/)
- **게재** PMC-Patients (PubMed Central 증례보고 추출)
- **식별자** PMID 22454250
- **라이선스** CC BY-NC-SA 4.0 — 원문 저작자 표시 조건에 따라 출처를 명시합니다. 동일조건변경허락 조건에 따라 이 한국어 요약도 같은 라이선스로 공유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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